LG전자가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가동합니다.
LG전자는 지난 1년동안 생산라인과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이달 시험가동을 마무리 짓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가동한 태양전지 라인은 120MW급으로 4만 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규모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고, 전지는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결정형 방식입니다.
LG전자는 태양전지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사업 가속회를 위해 최근 조직개편에서 태양전지사업을 CTO 산하에서 AC사업본부로 이관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세계 태양전지 시장규모는 올해 기준 약 110억 달러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결정형 방식의 태양전지가 2010년까지 8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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