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은행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증권시장 결제제도 선진화'' 방안을 마련합니다.
증권시장 결제제도 선진화는 결제개시시점의 조기화와 장내주식의 이연결제제도 도입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조기결제 관행을 정착시키고 결제 지연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한국은행의 일중유동성 지원과 이연결제제도 도입도 함께 추진돼 결제불이행 위험이 감소되는 등 결제 안정성도 제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참가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세부방안을 확정해 오는 2011년 7월부터 결제제도 선진화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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