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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B, 태양광장비 국산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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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코스닥 등록 벤처기업인 NCB네트웍스가 태양광 분야의 기초가 되는 다결정 잉곳 제조 설비인 캐스팅 퍼니스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NCB네트웍스가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인 다결정 잉곳 제조 설비인 캐스팅 퍼니스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다결정 인곳은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핵심 소재.

현재까지 국내 태양광 잉곳 제조업체들은 미국 등의 업체에서 잉곳 제조용 캐스팅 퍼니스를 도입해 사용해 왔습니다.

NCB네트웍스는 이번 개발 성공으로 사업 구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이창근 NCB네트웍스 사장>”올해부터 AMOLED, 터치판넬, X 레이 등 검사 장비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데 이번 장비 개발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

캐스팅 퍼니스 시스템은 고부가치 장비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세계 최대 용량인 450Kg의 잉곳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대량 생산에 따라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습니다.

가격이 낮아진 만큼 해외 시장 확대에도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창근 NCB네트웍스 사장>”현재 중국은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도 중국의 유수의 업체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NCB네트웍스 중장기적으로는 태양광 잉곳과 함께 웨이퍼 생산 공장을 설립해 녹색성장 기업으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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