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이사 김순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로부터 보험사업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습니다.
동부화재는 지난 1984년 미국령 괌에 지점을 설립한 이후 2006년 하와이에 지점을 개설하는 등 미국 본토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습니다.
동부화재는 우선 LA지역에서는 사업초기부터 별도의 관리회사를 두지 않고 독자적인 보험인수와 영업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LA 현지 기업과 개인을 상대로 중소사업자책임보험(BOP)과 주택종합보험(H/O) 중심의 영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동부화재는 향후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기업보험 등의 맞춤상품을 개발해 이를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부화재 김순환 사장은 "국내 손해보험시장이 성숙됨에 따라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등 아시아와 신흥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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