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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피앤씨, 호재성 자료 발표후 급락..."사전 유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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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피앤씨가 호재성 뉴스 자료를 발표한 뒤 급락하고 있습니다.

현대피앤씨는 26일 오전 10시경 "㈜유아이에너지의 계열회사인 현대피앤씨㈜가 국내업계 최초로 와이어용 분체 도료 세계시장 에 진출한다. 현대피앤씨의 공영건 사장은 지난 11월 17일 중국최대 와이어 코팅업체인 화신철강유한공사의 Eric Liu 사장과 2010년부터 연간 500톤에서 1,500톤의 와이어용 분체도료를 공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내용이 기사화된뒤 매물이 쏟아지면서 5% 이상 급락했습니다.

한편 현대피앤씨는 별다른 이유없이 11월 16일부터 주가는 꾸준히 올라 955원에서 1300원대까지 수직 급등했습니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미 이러한 내용이 흘러나와 주가가 급등한 것 같다"고 밝히고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는 증시 조언이 무색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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