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가 53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입으로 전환되며 연속 순유출 최장 기록
행진을 마쳤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24일 해외 주식형펀드로 703억원이 유입돼 53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습니다.
연속 순유출은 52거래일로 끝났고 이 기간 동안 누적 순유출 규모는 1조5천2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도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천억원이 순유입돼 5거래일 만
에 유입세를 나타냈습니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4천338억원이 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7천445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3조3천110억원으로 전일보다 3천465억원 감소했지만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54억원 증가한 327조8천40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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