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하이닉스 매각 재추진.. 인수자 없을시 블럭세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이닉스반도체 매각이 재추진됩니다.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운영위원회 실무자 회의 결과 하이닉스반도체를 공개 경쟁 방식으로 재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안건은 주주협의회에 올려져 오는 25일까지 확정되며 의결권 기준 75% 이상 찬성하면 공개 입찰이 추진됩니다.

외환은행은 다음 달 15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하되 인수기업이 없을 경우 지분 일부를 블럭세일할 예정입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블록세일을 하게 되면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는 지분을 놔두고 10~15%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Credit Suisse, 우리투자증권, 산업은행 등 매각 자문사들은 최근 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등 지난 9월에 비해 상승세를 보여 현재를 하이닉스 M&A의 최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외환은행, 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 정리금융공사 6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