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모레(12일) 하루 동안 철도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합니다.
코레일 수송대책본부는 시험 당일인 모레(12일)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수도권 전철과 KTX, 일반 열차 100여 대를 안전하게 운행해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입니다.
만일에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을 대비해 14곳에 비상 차량을 대기시키고 주요 전철역 19곳에 복구 작업에 투입할 기동 검수원 34명과 수험생들을 안내할 직원들을 추가로 배치합니다.
또 시험장 주변을 오가는 철도 차량은 서행시켜 소음 발생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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