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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미디어그룹부동산포럼] 광명지역 대형개발 호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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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순회 한경부동산포럼이 광명시에서 열렸습니다. 수도권에서 입지에 비해 저평가된 광명지역에 대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앞으로 개발 호재가 많아 투자 가치가 높다.

전문가들과 이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한목소리로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명뉴타운과 광명역세권개발, 소하 택지지구 개발 등 대형 호재가 줄이어 있는 만큼 발전 가능성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의견입니다.

<인터뷰 - 박상언 / 유엔알컨설팅 대표>
“광명지역은 역세권과 소하 택지지구 개발 기아차 공장 이전 등의 호재로 인해 향후 많은 개발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들 역시 대규모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효과로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노병렬 / 남동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광명지역은 여러 가지 개발 호재로 인해 향후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지역에 향후 집값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 단지에서 7433세대가 입주하는 등 이 일대 부동산 지형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점으로 꼽힙니다.

가장 먼저 소하동 일대에서 내년 말까지 5000여 세대가 입주합니다.

이곳의 아파트 가격은 75㎡ 기준으로 3억2000만원, 105㎡는 4억3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습니다.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광명뉴타운도 지난 6일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하는 등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사업은 총 8개 구역으로 나뉘어 3단계로 진행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에는 최대 4만5천여 가구의 주거단지가 건설됩니다.

현재 뉴타운 내 33㎡ 기준 빌라의 가격은 3.3㎡당 1700만~2000만원 정도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세대 수가 많고 일반분양분이 적은 만큼 추가분담금이 크다는 점은 투자시 유의점으로 꼽힙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입지에 비해 저평가된 광명지역.

이번 포럼에는 100여명이 넘는 광명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해 광명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나눴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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