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단편영화제인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오후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막을 엽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11월 5일(목)부터 10일(화)까지 6일간 개최되며 총 82개국 2천27편의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출품작을 비롯 장 뤽 고다르 감독의 57년작 ''모든 남자의 이름은 패트릭이다''등 세계 거장 감독들의 고전작품이 소개되고 빔 벤더스, 제인 캠피온, 구스 반산트 감독 등 8명의 유명감독들이 8가지 주제로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함께 조명한 영화 ''8''등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특별기획전으로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들었던 브라질 영화에 대한 특별 기획전을 운영하고 브라질 젊은 감독들과 함께하는 관객 세미나 등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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