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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포럼 2009]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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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재포럼에 대한 기대

A. 나는 이 포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세계경제위기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지식기반의 경제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세계경제위기를 돌파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Q. 이번 세계경제 위기의 교훈과 시사점

A. 우리는 경제위기과정에서 몇가지 경험을 했다. G20 정상회담이 런던과 피츠버그에서 열렸는데 결론이 내려졌다 . 금융시장에 대한 더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범국가 차원의 은행과 보험사에 대한 전략, 국가단위에서의 규제가 필요하다. G20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러한 논의들이 세계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Q. 세계경제 위기 후 현 상황은 어떠한가

A. 우리는 세계경제의 회복 신호를 미국, 중국, 한국 등에서 볼 수 있다.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 등도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독일의 올해 GDP성장률을 추측해 보면 마이너스 4~5% 정도를 기록할 것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1.5% 정도의 성장이 예상된다. 물론 충분하지는 않다. 그러나 이것은 세계경제가 다시 재편되고 회복되는 확실 한 신호이다.

Q. 총리시절 추진했던 노동시장/사회보장제도 개혁에 대한 평가

A. 독일의 노동시장/사회보장제도 개혁은 성공적이었다. 그것을 세계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알 수 있다. 독일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독일은 굉장히 수출중심적인 경제체계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유럽이나 특히 동유럽에 비해 경제 위기에서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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