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 3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경영실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가 증가한 1조 4천39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년 동기 대비 536.4%나 급증한 증가한 2천750억원이었습니다.
회사측은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중국법인 수익성 개선, 헝가리공장 안정화 등 각 사업장에서 고른 실적을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내수시장에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한 7천621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천559억원, 영업이익률 20.5% 였습니다.
북미지역과 유럽지역 매출액도 각각 전년동기 대비 26.7%, 10.2% 늘어났고, 중국법인은 중국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습니다.
헝가리 생산법인은 헝가리공장의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6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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