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5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최장기 연속 순유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15일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297억원이 순유출돼 지난달 10일부터 25일 연속 순유출세가 지속됐습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6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유출 기록이었던 지난해 10월8일~11월4일, 20일 연속을 넘어 순유출 기록 경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755억원이 빠져나가 이틀 연속 순유출됐습니다.
채권형펀드에서도 46억원이 머니마켓펀드(MMF)에서 5천2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6천721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5조3천857억원으로 전일보다 4천781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천348억원 증가한 329조4천5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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