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라일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라세티 프리미어 등 GM대우가 개발한 차량을 해외 공장에서 생산할 경우 GM대우에 로열티를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닉 라일리 사장은 마티즈 등의 해외 현지 생산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GM대우의 한국 공장 생산능력을 100%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해외 생산 분에 대해서는 로열티를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프리츠 헨더슨 GM 회장은 "현재 GM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소형차 부문이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것이 GM대우가 GM내에서 중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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