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일자리 문제 여전히 심각"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가 나아지고 있지만 일자리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면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희망근로 등 일자리 사업을 지속, 65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철강업계 신입·경력 채용 활발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업체들이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채용에 잇따라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위축됐던 채용규모도 늘었습니다.
"늦깎이 신입 채용 꺼린다"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늦깎이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늦깎이 신입사원 기준은 남성 31세, 여성 28세 이상이었습니다.
대학생 50% "대기업 취업 희망"
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비중은 50%에 육박하지만 중소기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15%에 불과하다는 설문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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