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 중소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성 향상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 잠재 성장률이 추세적으로 하락해 걱정"이면서 "과거 70~80년대와 같은 대규모 자본 투입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잠재 성장률 제고를 위해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과 중소기업의 낮은 생산성이 문제"라면서 "중소기업이나 서비스업에서 IT산업의 발전 성과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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