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한국은행이 11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론 램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한은이 내년 1월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올해 12월이나 11월까지도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금리인상이 경제회복에 해가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인상 시기는 올해 4분기든 내년 1분기든 상관없다"며 "한은이 자산시장의 투기를 막고자 상징적이고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한은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변경하지는 않겠지만, 금리 인상 쪽으로 발언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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