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특수에 힘입어 손해보험사들의 매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 9개 주요 손보사의 8월 매출은 3조8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5% 증가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매출이 7% 늘어나며 한자릿수 성장에 그쳤지만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2위권 업체 4곳은 모두 14∼17%대 성장했습니다.
중하위권에서는 롯데손보가 43% 늘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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