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조정 신청이 크게 늘자 중소기업청이 사업조정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
중기청은 지난 19일 SSM 사업조정 신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학계와 재계 인사 등 9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같은 날 첫 회의를 열었으며, 회의를 통해 나온 제도 개선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중기청 사업조정종합점검단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중기청은 "SSM 관련 사업조정 신청이 8월에만 20건 이상 접수된 가운데 다른 업종에서도 사업조정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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