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유럽 단일 국가 자동차 시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터키에서 올 상반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1-6월) 터키에서 총 2만9천855대를 판매해 15.7%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터키에서 11년간 정상을 지켜온 르노(2만9천602대, 15.6%)를 추월한 수치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터키에서 최근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만족도가 동시에 가파르게 상승하며 세계 유력 완성차업체들을 모두 추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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