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올 상반기 건축허가 실적은 예년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12일) "올 상반기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연면적은 약 4천만㎡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 상반기 경제 위기로 미분양이 쌓여 있는데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가 지연되면서 건설사들이 신규 사업을 사실상 중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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