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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휴대폰 시장점유율 3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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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치며 한국 IT기술의 시장지배력은 한층 높아졌습니다. IT수출은 두달 연속 100억달러를 넘었고, 휴대폰 시장점유율은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었습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19.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합니다.

LG전자도 역대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삼성과 LG, 한국산 휴대폰이의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북미 휴대폰 판매가 넉달연속 증가했고, 중동과 일본 등에서도 선전했습니다.

미국 시장 공략은 부동의 1위 노키아의 아성을 무너뜨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실제 1년만에 노키아의 시장점유율은 2.5%p 떨어졌고, 모토로라나 소니에릭슨의 영향력도 크게 줄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역시 3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50%대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출이 급증하자 패널 수출은 25억달러까지 늘었습니다.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던 반도체 수출도 회복세입니다.

경쟁업체의 구조조정 등으로 수급여건이 좋아지면서 D램 수출은 8억달러대를 회복했습니다.

글로벌 위기에서도 IT산업의 경쟁력이 빛을 발하며 IT수출은 두달 연속 100억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했고, 이에반해 수입비중은 낮아 무역수지는 51억 6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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