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홍콩과 싱가포르 등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며 중화자본 유치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총 2조~3.3조 달러로 추정되는 중화자본을 유치해 신성장동력 펀드, 사회간접자본 분야 등에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투자 설명회에는 지식경제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다수의 부처가 참여해 외국인투자유치에 대한 범정부적 의지를 대외에 표명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번 설명회 기간 중 중국 짜오상증권, 홍콩 엑셀시어 캐피탈(Excelsior Capital Asia), 싱가폴 서던 캐피탈(Southern Capital) 등 3개사와 8억불 규모의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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