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현 시점에서는 유동자금에 대한 염려를 할 때가 아니라고 밝혀 현재의 확장적 정책기조를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에서 신속한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응했지만 아직 우리 경제가 회복기에 들어갔다고 단정하기 이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적절한 시점에 과잉 유동자금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하고 재정 건
전성도 걱정해야 하겠지만 4,5년후를 내다보면 재정 건전성 보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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