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는 바닥 다지기를 끝내고 올해가 지나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밥 돌(Bob Doll) 블랙록자산운용 부회장은
방한 중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주식시장은 다시 매도세가 나타나는 등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지만 이미 ''적신호''에서 ''청신호''로 바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증시 상승에 대해서는 "선진국보다 신흥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다"며 "브릭스 국가와 대만,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순으로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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