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경인 아라뱃길) 6공구 사업자로 SK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경인운하 6공구 실시설계적격자로 SK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6공구 구간은 김포터미널과 한강 갑문을 만드는 공사로, 공사금액만 2천9백72억 원에 달해 1공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액수입니다.
SK건설은 지난 14일 실시된 설계심의에서 87.83점을 획득해 각각 87.50점, 86.38점을 얻은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앞섰습니다.
이어 15일 실시된 가격 개찰 결과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도 91.4711점으로 1위를 차지해 최종 사업자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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