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들어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실전투자대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기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익률 2042%''
지난주 끝난 동양종금증권 3차 실전투자대회의 최고 수익률입니다.
올 들어 증시에 훈풍이 불면서 높은 수익률을 올린 이른바 ''대박''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5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개인투자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4차 실전투자대회를 엽니다.
총 상금 1억 2천만원을 걸고 프리미어 리그 등 5개 리그로 진행되며 대회 내용은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영파워 리그 수상자에게는 동양종금증권 취업특전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인터뷰) 박호영 / 동양종금증권 마케팅팀장
"다양한 리그로 참가선택의 폭을 키웠다. 대학생들의 취업특전 기회도 있다"
고객예탁금이 증가하고 코스피 지수는 1400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내외 경제여건은 그리 녹록치 않아 투자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장세에서 실전투자대회는 일반인들이 투자 ''내공''을 키울 수 있는 주요 방법가운데 하납니다.
WOW-TV NEWS 이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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