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멕시코와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의 위협이 커지자 비상방역상황실을 운영키로 했습니다.
비상방역 상황실은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상황실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1개반씩 26개반 총 156명으로 이뤄집니다.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급성호흡기 질환 증상인 콧물이나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이나 열감이 2개 이상 있으면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신고된 의심환자는 보건소와 서울시 그리고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를 통해 국립보건원의 정밀검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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