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상하이모터쇼에서 포르테와 쏘렌토R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섰습니다.
기아차는 신형 SUV 쏘렌토R을 하반기에 중국에 출시할 예정으로 비포장 도로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SUV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스포티지-쏘렌토R-모하비로 이어지는 SUV 풀라인업을 갖출 계획입니다.
포르테는 ‘福瑞迪(fu rui di)’란 이름으로 오는 6월 중국에 출시될 예정으로 중국내 최고 인기 차급인 준중형 시장이 목표입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약 36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중국형 포르테와 쏘렌토R 등 신차를 비롯해 친환경차 쏘울 하이브리드와 프라이드 등 총 12대의 차량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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