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15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한 ''탄소성적표지제'' 인증 11개 상품을 이마트 매장에 처음 선보입니다.
''탄소성적표지제''인증 상품은 해당 상품의 모든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상품자체 또는 판매현장에서 인증마크를 통해 표시하게 됩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아 매장에 선보이는 상품은 이마트 자제브랜드 4종을 포함해 총 11개 제품이며, 연내에 추가로 자체브랜드 상품 10여개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경산 신세계 이마트 대표는 "매장에 단계적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 상품을 확대해 우리나라에 녹색소비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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