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의 방송 교류협력을 추진할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가 구성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운영 규칙 등을 의결하고 위원장과 위원들을 위촉했습니다.
위원장은 이병기 방통위 상임위원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KBS우동혁 남북교류협력단장 등 13명이 위촉됐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남북관계 경색으로 그동안 방송교류가 중단되었지만 앞으로 늘어날 교류 움직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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