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10년 후인 2018년까지 매출액 2조원을 달성해 세계 50위권 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다.
녹십자 측은 "백신과 혈액제제로 대표되는 핵심사업을 글로벌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항암제와 항체·유전자치료제, 합성신약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앞으로 인수합병과 전략적 제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십자는 2012년 매출 1조원, 2015년 매출 1조 5천억원을 순차적으로 달성해 중장기 비전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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