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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격 제한적..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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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의 로켓 발사 영향이 국내 금융시장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지만 국가신인도와 해외투자 부담 우려등을 감안해 상시 모니터링 제도는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금융시장 단기 악재.. 충격파는 제한적"

로켓 발사 변수에 대한 금융시장 전망입니다.

경제위기 극복에 올인하고 있는 국내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우리 경제는 지난 1998년 북한의 대포동 1호 발사와 2002년 2차 북핵 위기, 2006년 미사일 발사에 이은 핵실험 등 북한발 초특급 악재를 겪으면서 이미 내성이 생겼다는 분석입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로켓 발사는 예고된 사태로 신인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고, 이광주 한국은행 부총재보도 일본의 요격 등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외환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국가신인도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앞둔데다 평가기관에 따라서 북한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도 있을 것이란 평갑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른 한반도 정세 변화등 오히려 후폭풍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로켓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제재 수위 강화와 대결구도로 이어진다면 로켓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예상보다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견햅니다.

결국 한반도 정세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 요인과 해외투자자 동향에 대한 상시점검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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