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상황에도 불구하고 삼성그룹이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예년수준으로 유지합니다.
삼성은 오늘 2분기 첫 사장단 회의를 열고 지난해 1천 1백억원에서 1천 2백억원이었던 사회복지 규모를 유지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방식보다는 지원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라며 "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회복지분야에만 1천200억원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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