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지정관 관련한 정관을 변경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 오후 4시 통합거래소 출범 후 네번째 정기주주총회를 서울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총에서는 거래소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선임비상임이사 설치 근거신설, 임원의 임면절차 등을 개정해 정관에 반영했습니다.
또 외국거래소 등과의 제휴·연계·협력 등 사업목적을 추가했습니다.
이밖에 영업이익 739억원, 당기순이익 1천502억원의 제4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천750원(배당성향 35.2%)을 현금배당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코스닥·파생상품시장 본부장 등 임원선임과 관련해서는 아직 공모절차가 진행중이여서 다음달 임시주총을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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