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이 주주총회에서 2대 주주인 외국계 사모펀드가 추천한 사외이사·감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습니다.
환인제약의 지분 20%를 보유한 2대 주주 ''데칸밸류어드바이저리''는 사외이사와 감사로 박태진 씨와 오윤철 씨를 추천했으며 여기에 지분 4.5%를 보유한 국민연금까지 동참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국내기관과 개인주주들이 최대주주의 손을 들어 과반수 충족미달로 2대주주의 사외이사 등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