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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업종별 차별화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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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수 추가 상승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주 약세로 시작한 증시가 강세로 마감하며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지난 한주 간 9% 상승했으며, 코스피지수도 7% 가량 올랐습니다.

시장을 통째로 흔들던 미국 금융주들의 반등과 함께 국내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그간 극도로 부진했던 금융주들에 대한 반등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
“구조조정하고 자본확충하고 나면 대출이 더 늘어나겠지만 예전보다 불확실하지 않다는 점, 어쨌든 명확해 졌다는 점이다. 미국 금융주들도 4월이되면 국유화되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코스피 1200p 부근의 강한 저항 때문에 지수의 추가 반등에는 제한이 있겠지만 업종별로는 강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코스피지수가 1천선 아래로 밀리는 상황에도 게임주나 풍력 관련주들은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전화인터뷰> 마주옥 키움증권 연구원
“금융업종은 그간 주도업종이 아니었지만 이제 관심을 좀 둬야할 것 같고.. 환경이나 바이오테마는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 않다. 테마가 아닌 주도 업종으로 봐야한다.”


특히 3월 결산인 자산운용사들의 윈도드레싱 즉 수익률 맞추기도 시장의 강세와 더불어 업종별 강한 반등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의견입니다.

WOW-TV NEWS 김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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