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중소기업의 연구활동을 돕기 위해 장비사용료 76억원을 지원합니다.
중기청은 ''2009년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사업''을 통해 장비사용료의 75%, 최대 5천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연구개발 장비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년 동안 2천6백여개 업체가 1만2천여대의 연구장비를 사용하는 등 지원사업의 성과가 높아 중기청은 올해 참여주관기관을 56개에서 86개로 확대합니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시스템(http://trin.smba.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기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SMS로 승인통보 받은 후 바우처를 구매하면 됩니다.
바우처 구매는 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실시간계좌이체, 무통장입금)으로 액면가의 25%를 납부하면 되며, 예산소진시까지 정부지원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구매가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은 구매금액 내에서 주관기관의 연구장비를 연중 수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및 기관에 대한 사용제한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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