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토지판매 촉진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매매계약후 일정 기간이 지난뒤 해당 토지의 땅값이 내릴 경우 원금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지해 주는 ''원금보장형 토지리턴제''를 도입하는 등 판촉전략을 내거는가하면 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토지마케팅에 나섭니다.
토공은 공공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기회복을 위해 (6일) 경기 분당신도시 정자동 본사에서 이종상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유토지 판매촉진을 위한 마케팅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토공은 이번 판촉을 통해 올해 계획된 21조원의 투자재원이 원활하게 마련돼 부동산시장에 투자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경제위기 극복에 크게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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