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지역인 용산에서 대우건설이 효창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 결과, 1순위에서 최고 19.6: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이 마감됐습니다.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1순위 접수에서 133세대 공급에 총 972명이 청약해 평균 6.3:1의 경쟁률(수도권 제외)을 보였으며 특히 77㎡B형은 13가구 모집에 255명이 접수해 19.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77㎡A형은 4.84:1, 중대형인 109㎡형과 146㎡형도 각각 7.4:1과 2.4:1의 청약경쟁률을 달성해 중소형이 인기있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평형도 1순위에서 마감되는 인기를 보였습니다.
대우건설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용산에 입지한데다 주변 개발호재가 많고 인근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를 끈 주된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효창파크 푸르지오는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18~20일 사흘간 계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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