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LCD 업계 1,2위인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이 2월 들어 정상에 가까운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LCD사업부는 지난 11월과 12월 생산량을 5~10% 줄이는 사실상의 감산에 들어갔으나, 1월부터 가동률이 상승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TV와 모니터 패널 라인을 완전가동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파주공장은 지난해 연말 60% 수준으로 가동률을 낮췄지만, 최근에는 90% 이상으로 거의 정상화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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