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 오리엔트바이오가 지난해 3분기 순이익 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늘어난 1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0% 늘어난 15억6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오리엔트바이오 회사관계자는 “국내시장 시장점유율 1위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고품질 실험동물의 지속적인 매출증가로 실적 호전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신약개발지원서비스(CRO)는 지난 2004년 미국 찰스리버와 기술제휴를 맺어 차별화된 비임상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 24억에서 이번 3분기 33억으로 27% 신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바이오 인프라 생물소재 사업군을 기존 마우스, 랫트에서 기니픽, 비글견, 영장류 생산까지 확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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