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은 연체율과 대손충당금 증가에 따라 지난해 당기순익이 7,6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46억7천만원으로 분기대비 63% 줄어든데 반해 연간 영업익은 1조900억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52%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bp 하락했습니다.
한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1.39%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bp 상승했고, 기본자본비율(Tier1)은 7.24%로 94bp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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