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국민은행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7,500억원 규모를 보증합니다.
기보는 국민은행과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7,500억원규모의 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기보에 5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출연금액의 15배인 7,500억원을 보증하게 됩니다.
보증 대상은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관련 기업 등 기술력이 우수하고,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기보와 국민은행이 상호 추천하는 기업입니다.
기보 진병화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산업 지원을 위해 민간은행인 국민은행과 기보가 협력해서 진행하는 만큼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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