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환승주차장이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요청한 세종시환승주차장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LH는 한솔송 첫마을아파트 바로 옆 2-4생활권(나성동) 1만㎡의 터에 내년 7월개장을 목표로 오는 5월부터 지하 2층·지상 1층에 자동차 540대와 자전거 258대를수용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 지상에는 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산책로도 개설된다.
이상복 행복도시건설청 교통계획과장은 "이 주차장이 조성되면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는 물론 첫마을아파트 상가 주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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