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마감 내용 반영합니다.>>
엔씨소프트[036570]가 5일 실적 기대감과 증국수출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1.68% 오른 30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30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엔씨소프트가 30만원대(종가 기준)에 진입한 것은 2012년 4월23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가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하반기 들어 외국인은 엔씨소프트 주식 3천76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기간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표작 '리니지'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이달부터 베타테스트에 들어가고 올 4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도 나오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의 알파 그룹과 110억원 규모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의중국 유통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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