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 3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천700원(1.90%) 내린 8만8천원에 거래됐다.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9%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시내 면세점의 영업손실이 애초 전망치(54억원)보다 큰 70억∼80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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