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7일 한국단자[025540]에 대해 "올해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7천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재현·문용권 연구원은 "한국단자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해외 법인 매출 반영 등에 따라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원은 "한국단자의 4분기 매출액은 1천71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3억원과 184억원으로 기대치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올해 한국단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6%와 7.3% 증가한 7천10억원과 887억원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 전장 부품 확대 추세에 따라 주력제품인 자동차용 커넥터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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