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7일 키움증권[039490]의 작년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 8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작년 당기순이익은 1천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 상승과 더불어 역대 최고 위탁매매 점유율 시현에 따라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투자금융(IB)·금융상품·상품운용 부분에서 고른 이익을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키움증권을 증권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 관점도 유지했다.
그는 "키움증권이 꾸준한 신규 계좌 및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온라인 위탁매매 점유율 1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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