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작 '원더택틱스'의 흥행 조짐이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4만5천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컴투스는 지난 14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원더택틱스'를 동시에 선보였다"며 "일주일이 지난 현재 하루평균 매출은 1억원 중후반대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을 안 하는 데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몇개국 외에는 매출 순위도 하위권인데도 하루평균 매출 규모와 지속적인 상승 추이를감안하면 의미 있는 수준의 히트 시그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음 달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단행할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발 빠른 사후 대응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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